광주청년들에게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19 이후 다변화된 상황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으며 위드 코로나를 대비할 수 있도록 생활물품 마련이
필요한 청년들에게 긴급 물품을 제공한다는 사업을 알게 되었습니다.
코로나로 힘든 상황에서 이런 사업이 존재한다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고 힘이 크게 되었습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생활하는데 꼭 필요한 물건으로 구성하여 1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적어 신청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신청한 것은 코로나 후 외식이 줄어들고 집에서 먹는 저녁 횟수가 늘은 만큼, 퇴근 후 바로 밥을 먹을 수 있도록 햇반, 가지고 있는 것만으로도 든든하고
언제든 편한 반찬이 될 수 있는 스팸, 출근길에 들고가며 허기를 달래줄 아침인 우유 이렇게 세가지를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신청을 한 후에도 정말 이런 물품들을 받을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이후 최종 선전자에 선정되었다는 연락과 함께 정말 제가 신청한 물품들이 집에 도착하였습니다.
이른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은 것처럼 정말 행복하고 든든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코로나로 점점 외로워지고 있는 상황에서 광주청년센터가 든든한 친구가 된 것 같은 기분에 더 힘을 내서 생활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항상 좋은 정책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광주청년센터를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